- 주 제 -
[ 내고향 깊은곳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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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아품
깊은곳이 그곳이어라
그 이름은 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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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
'
내가 살던 철대문은
비바람에 녹슬어
이제는
내 방패막이가 되어 줄수가 없구려
내가 살던 집
초라하였지만 언제나 사랑이 깃든곳
휭 바람불어 쓸쓸함이 베어 있구나
집터만 남아 있으니
모든 근심걱정 다 버리고
아픔의 상처만 남긴체
우리는 이젠 떠나리다
엄마의 따스한 품속으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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